여행

[제주도 여행] 제주 마라도 여행, 마라도 짜장면은 진짜 필수!

봇다리 여행객 2023. 5. 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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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여행 중에서도 바로 '마라도' 여행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제주 여행을 1년에 1번은 꼭 가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마라도는 2,3년마다 1번씩은 꼭 찾는 것 같아요.

 

 

왜.

 

 

마라도가 예뻐서?

 

 

제주도에서 또 다른 섬을 구경하기 위해?

 

 

아니요!

 

 

바로 짜장면 때문입니다!

 

 

 

음, 짜장면을 미친 듯이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친 듯이... 좋아하는 건 진짜 아니에요. 하지만 맛있긴 합니다. 엣헴)

 

 

 

 

이상하게 마라도 이곳만 가면,

 

그렇게 이 '톳 짜장면'이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뭔가, 하나의 상징성처럼 된 것 같기도 해요.

 

 

 

 

 

 

물론, 마라도 자체의 풍경은 말도 못 하게 아름답습니다.

 

 

탁 트인 자그마한 섬이고 드넓은 공간이 나타나니 속이 정말 뻥 뚫리는 느낌이에요.

 

 

그런 공간에서,

 

특히나 이곳 마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톳 짜장면' 이니까 아무래도 맛에 맛을 더한 맛이 아닐까요?

 

 

 

마라도에는 제가 간 짜장면 집 말고도,

 

짜장면 집이 정말 많아요.

 

 

 

어딜 가든 맛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저는 처음에 갔던 짜장면 집,

 

[원조 마라도 짜장면 집]만 방문해 봤지만,

 

다른 분들은 다른 곳도 방문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원조 마라도 짜장면 집]은 사실 예전 무한도전에 나왔던 집이라,

 

그 짜장면 집 근처에 가면 손쉽게 찾을 수는 있습니다.

 

 

무한도전 나왔다고 플래카드 같은 게 걸려 있거든요!

 

 

 

저는 처음부터 짜장면만 먹었었는데요.

 

3번째 방문했을 적에, 같이 갔던 친구가 짬뽕도 먹어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짜장면과 짬뽕을 같이 시켜서 먹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짬뽕은.... 그다지... 노... 맛..?

 

 

 

 

짬뽕은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노맛이었습니다.

 

 

그냥 그저 그런 평범한 짬뽕이었어요.

 

 

 

근데, 짜장면은 정말 맛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꼭 햇빛이 창창한 날에

 

 

마라도에 가셔서 꼭 이 '톳 짜장면'을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짜장면을 드시고 난 후에는

 

 

본격적으로 드넓은 잔디 너머로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스커피 한 잔 하면,

 

 

그야말로 나이스한 마라도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정말 잔디가 넓고 푸른 느낌이라,

 

햇빛이 강하게 비추는 날엔,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잘 찍힙니다.

 

 

 

제가 갔을 땐, 약간 흐릿한 날씨여서 쨍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정말 사진 찍기에는 이만한 스폿이 없습니다.

 

 

 

꼭 마라도를 가실 때는

 

가는 배 / 오는 배 시간을 꼭 확인하셔서 구경하셔야 해요!

 

 

배를 놓치면 안 되니까요!

 

 

 

물론 배 시간이 되면 알아서 사람들이 다 선착장으로 가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배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도 보면서 여유로운 관광을 즐기시길 바라요.

 

 

 

오늘은 마라도 소개라고 적어놓은 마라도 짜장면 소개를 열심히 해봤는데요.

 

 

 

제주도 가셔서 제주 안을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제주도의 주변 섬을 여행하는 것도 좋은 여행 루트의 하나가 될 거라 생각해요!

 

 

정말 어마어마한 맛집과 뷰가 있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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