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여행 중에서도 바로 '마라도' 여행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제주 여행을 1년에 1번은 꼭 가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마라도는 2,3년마다 1번씩은 꼭 찾는 것 같아요. 왜. 마라도가 예뻐서? 제주도에서 또 다른 섬을 구경하기 위해? 아니요! 바로 짜장면 때문입니다! 음, 짜장면을 미친 듯이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친 듯이... 좋아하는 건 진짜 아니에요. 하지만 맛있긴 합니다. 엣헴) 이상하게 마라도 이곳만 가면, 그렇게 이 '톳 짜장면'이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뭔가, 하나의 상징성처럼 된 것 같기도 해요. 물론, 마라도 자체의 풍경은 말도 못 하게 아름답습니다. 탁 트인 자그마한 섬이고 드넓은 공간이 나타나니 속이 정말 뻥 뚫리는 느낌이에요. 그런 공간에서, ..